이효리♥이상순, 60억 단독주택 꽃에 둘러싸인 근황 “겹칠 정도로 많아”(완벽한하루)

이해정 2025. 3. 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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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꽃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3월 1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한 청취자는 "남편이 건강검진을 받게 돼서 회사를 쉬고 아이를 맡아줘 오랜만에 자유부인이 됐다. 양재 꽃시장에 갔는데 노란 프레지어가 예쁘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상순은 "너무 기분 좋았겠다"고 공감하며 "저도 얼마 전에 아내(이효리)와 '양재 꽃시장에 가고 싶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 문자 보니 꼭 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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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부부/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소셜 계정

[뉴스엔 이해정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꽃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3월 1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한 청취자는 "남편이 건강검진을 받게 돼서 회사를 쉬고 아이를 맡아줘 오랜만에 자유부인이 됐다. 양재 꽃시장에 갔는데 노란 프레지어가 예쁘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상순은 "너무 기분 좋았겠다"고 공감하며 "저도 얼마 전에 아내(이효리)와 '양재 꽃시장에 가고 싶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 문자 보니 꼭 가야겠다"고 말했다.

평소 꽃을 좋아한다는 이상순은 "요즘 꽃 사는 재미가 있다. 집에 꽃이 있는데도 또 산다. 우리집은 꽃이 겹칠 정도"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상순은 2013년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결혼 후 11년간 제주에서 거주하다가 지난해 9월 서울로 이사했다. 이들 부부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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