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故 김새론 교제 의혹'에 "명백한 근거 바탕으로 다음 주 입장 밝힐 것" [공식]

김현희 기자 2025. 3. 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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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수현측이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논란 관련 입장을 밝혔다.

13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 측은 "최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한 김수현 씨 관련 내용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골드메달리스트에서는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골드메달리스트에서는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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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김수현측이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논란 관련 입장을 밝혔다.

13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 측은 "최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한 김수현 씨 관련 내용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골드메달리스트에서는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계속되는 보도를 지양하기 위한 것으로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고인이 15살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논란이 제기되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다음날 가세연 측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 김수현에게 보낸 김새론의 문자 캡처 사진, 김새론이 김수현의 열애설 부인 이후 발표하기 위해 작성했던 입장문 등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기존 공식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라고 재차 입장을 전했다.

이하 골드메달리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최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한 김수현씨 관련 내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골드메달리스트에서는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습니다.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계속되는 보도를 지양하기 위한 것으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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