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故 김새론과 볼 뽀뽀까지…추가 폭로에 SNS '악플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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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김수현 측이 추가 폭로로 인해 더욱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특히 '[충격단독] '오빠 나 좀 살려줘' (김새론,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라는 영상에서는 김새론이 소속사 측에 절박한 메시지를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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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김수현 측이 추가 폭로로 인해 더욱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악성 댓글이 쏟아지고 있으며, 광고 불매 운동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1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김수현과 김새론의 열애설에 대한 추가 증거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가세연 측은 김수현이 김새론과 볼뽀뽀를 하는 사진과 함께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냈다는 문자메시지, 김새론과 사촌언니 간의 대화 내용, 그리고 김새론의 어머니 입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특히 '[충격단독] '오빠 나 좀 살려줘' (김새론,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라는 영상에서는 김새론이 소속사 측에 절박한 메시지를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해당 메시지에서는 소송 관련 내용증명서를 받았으며, 복귀를 준비하면서 점진적으로 채무를 상환할 계획임을 밝히는 한편, 한꺼번에 7억 원을 변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지난 10일에는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김새론 16살 때부터 6년 연애)'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 시절부터 6년간 연인 관계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는 '허위사실'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지만, 11일 가세연이 추가 폭로를 내놓으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 같은 폭로가 이어지자 김수현을 향한 여론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12일 현재 김수현의 SNS에는 "미성년자를 이용했다", "김새론의 커리어와 인생을 망가뜨렸다", "사실이든 아니든, 이 스캔들은 정말 미친 짓", "미성년자와 데이트는 불법" 등의 강한 비난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리스트를 공유하며 불매 운동을 예고하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광고주들도 난감한 입장에 놓이며, 김수현의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2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며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아직까지 추가적인 공식 입장은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수현 측이 가세연을 법적으로 대응하려면 故 김새론의 유족과의 갈등을 피할 수 없는 만큼, 신중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수현이 직접 입장을 표명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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