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선 개선 요구, 접근성·편의시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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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명 중 6명은 부산·경남의 관광요소로 낙동강 생태탐방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연구원은 낙동강 생태탐방선 탑승객 250명과 비탑승객 25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비탑승자 250명을 대상으로 '부산·경남의 관광요소로서 생태탐방선의 필요성'에 대한 문항에서 '필요(매우 필요+필요)'라는 응답자는 63.2%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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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명 중 6명은 부산·경남의 관광요소로 낙동강 생태탐방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연구원은 낙동강 생태탐방선 탑승객 250명과 비탑승객 25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비탑승자 250명을 대상으로 ‘부산·경남의 관광요소로서 생태탐방선의 필요성’에 대한 문항에서 ‘필요(매우 필요+필요)’라는 응답자는 6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통’ 19.6%, ‘불필요’(전혀 불필요+불필요) 17.2%로 나타났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자 43명을 대상으로 필요도를 높이기 위해 우선적으로 보강돼야 하는 분야로서 ‘선착장까지의 편리한 접근성’이 25.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편의시설(매점, 화장실 등) 확보’ 18.6%, ‘다양한 운항코스 및 이용 시간대’ 18.2% 등이었다.
탑승 경험자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선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이용 동기로 ‘생태에 대한 정보 습득·학습을 위해(교육 목적)’ 24.4%, ‘생태탐방선 자체의 독특한 경험을 위해’ 23.2%, ‘여유 있는 휴양 휴식을 위해’ 2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정박지 내 활동에선 ‘꽃길 정원 숲길 등에서 산책’이 31.7%로 가장 많았고, ‘간식 섭취 휴식 등 피크닉’ 18.7%, ‘자전거 킥보드 등 타기’ 14.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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