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극장골로 헹크에 승리 안겨…리그 6호골 기록

최대영 2025. 3. 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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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헹크)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후 복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9일(한국시간) 벨기에 덴더르의 덴더르 풋볼 콤플렉스에서 열린 FCV 덴더르 EH와의 2024-2025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헹크는 후반 추가시간 오현규의 페널티킥 골 덕분에 1-0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0-0으로 팽팽하게 진행되었고, 헹크가 후반 추가시간 7분경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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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헹크)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후 복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9일(한국시간) 벨기에 덴더르의 덴더르 풋볼 콤플렉스에서 열린 FCV 덴더르 EH와의 2024-2025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헹크는 후반 추가시간 오현규의 페널티킥 골 덕분에 1-0으로 승리했다.
헹크는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지만, 이날 승리로 20승 5무 4패(승점 65)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위 클뤼프 브루게(승점 53)와의 승점 차는 12점으로 벌려졌다.
오현규는 지난 1일 샤를루아와의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결장했지만, 다행히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1경기만 쉬고 이날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그는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후반 40분 톨루 아로코다레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나섰다.

경기는 0-0으로 팽팽하게 진행되었고, 헹크가 후반 추가시간 7분경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때 교체로 투입된 오현규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팀에 귀중한 승점을 안겼다. 이로써 오현규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6호골을 포함해 총 9골(정규리그 6골, 컵대회 3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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