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간 탐사선, 달 착륙 '재도전'…달 표면 기우뚱하더니

2025. 3. 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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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 3, 2, 1, 발사!]

미국 민간 우주 탐사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

지난달 26일 쏘아 올린 무인 탐사선 '아테나'

달에 착륙 시도

목표 지점은 역대 달 탐사 임무 중 남극과 가장 가까운 곳

극지 자원 빙하 채굴 장비 싣고

달에 물과 얼음 있는지 확인하러 갔지만

[스티브 알테무스 / 인튜이티브 머신스 CEO : 아테나가 달 표면에 바르게 서 있지는 않은 듯합니다.]

지난해 2월 부분 성공 이후 '재도전'은

이번에도 쉽지 않은데…

같은 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스타십' 발사

1단 부스터는 젓가락 팔에 안착했지만

우주선은 빙글빙글 도는데

[댄 후엇/스페이스X 소통 국장 : 방금 엔진 몇 개가 꺼졌고 우주선의 자세 제어가 불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끝내 공중에서 폭발

그 여파로 플로리다주 공항들은 항공편 중단

어렵고 긴 우주 탐사의 여정

이예원 인턴기자 (lee.yewon2@jtbc.co.kr)

(화면출처: 유튜브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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