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양정아에 차였지만 최우수상 받았다 “용기냈는데‥”[S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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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와 류수영이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월 29일 방송된 2024 SBS 연예대상에서는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 '정글밥' 류수영이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김승수는 무대에 서서 "어안이 벙벙하다"면서 "'미운 우리 새끼' 처음 제안이 왔을 때 정말 많이 고민했다. 이 나이에 혼자 사는 모습이 혹시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하거나, 불쾌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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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승수와 류수영이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월 29일 방송된 2024 SBS 연예대상에서는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 '정글밥' 류수영이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김승수는 무대에 서서 "어안이 벙벙하다"면서 "'미운 우리 새끼' 처음 제안이 왔을 때 정말 많이 고민했다. 이 나이에 혼자 사는 모습이 혹시 시청자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하거나, 불쾌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형식적인 말일 수 있겠지만 제작진이 '한 번만 믿어 달라' 이야기를 해서 용기를 내 참여하게 됐다. 정말 다행스럽게 보기 싫지 않게 만들어 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 상에서 저의 지분은 30% 밖에 없다. 저희 어머니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복을 올 한 해 동안 많이 나눌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페루에서 '정글밥' 시즌2를 촬영 중이라는 류수영은 현지에서 트로피를 받아 들고 눈물을 흘리면서 "'정글밥'이란 멋진 프로그램에서 요리하면서 이렇게 큰 상을 타니까..."라 감격했다.
이어 "한식을 잘 모르는 분들을 찾아가서 그들의 음식도 배우고, 우리 음식도 알려드리고"라며 "같은 음식, 같은 밥을 먹으면 같은 민족이라 생각한다. 굉장히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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