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모친 故서세원 폭력 회상 “우리 딸만 지독하게 당해, 매일 울었다” (조선의 사랑꾼)

하지원 2025. 2. 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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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어머니가 상처만 가득했던 딸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2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서정희 어머니에게 결혼 승낙을 받는 서정희-김태현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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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뉴스엔 하지원 기자]

서정희 어머니가 상처만 가득했던 딸의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2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서정희 어머니에게 결혼 승낙을 받는 서정희-김태현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현은 "제가 미국에 살 때 정희 씨 직구들이 저랑 가족처럼 지냈다. 정희 씨 어머니가 가족처럼 돌봐주셨다"며 "결혼식 얘기는 처음 드려서 어떤 반응을 하실지 예상이 안 된다"라고 했다.

서정희 어머니는 "서정희와 김태현은 내 팔순 잔치에서 처음 만났다. (김태현과) 알고 지낸 지 30년 돼간다. 보스턴 교회에서 만났다. 태현이를 아들같이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서정희 어머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서정희와 고(故) 서세원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전 결혼생활에서는 밝은 모습이 전혀 없었다. 전남편이 정희를 화초처럼 데리고 산 거다"며 "바깥에도 자유롭게 못 나가고 잠깐 동네 사람과 인사만 해도 난리가 났었다. 밖에서 남자들과 인사도 못했다. 그 정도로 갇혀서 살았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서정희 어머니는 "폭력 사건 날 때부터 내가 그걸 다 봤잖아. 경찰서에 가서 진술하고, 변호사랑 상담하고 그랬다. 우리 딸만 이렇게 지독하게 당한 거다. 매일 나도 울었다. 보는 데선 안 울고 나와서 울고 매일 그러고 살았다"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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