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강등되면, 황희찬 EPL 떠난다 “첼시에 1-3 패배...심각해지는 강등위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주급 7만 파운드(약 1억 2693만 원)에 연봉 360만 파운드(약 65억 원)를 받고 있는 황희찬이다. 높은 몸값에 울버햄튼 팀 주급 순위에서 3위다. 울버햄튼이 강등되면 팔아야 한다”
2025년 1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27, 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이적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팀의 부진한 성적과 맞물려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황희찬의 이적 가능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울버햄튼이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지 못한다면, 이번 시즌이 황희찬의 울버햄튼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울버햄튼은 리그 19위에 머물며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재정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은 선수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팀의 재건과 안정화를 위해 구단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가 주요 선수 매각이라는 것이다.
영국 스포츠 매체인 ‘몰리뉴뉴스’는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포함해 주요 선수들의 매각을 검토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조건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챔피언십(2부리그)로 강등될 경ㅇ우다. 황희찬은 현재 시장 가치가 약 2000만 파운드(약 340억 원)로 평가받고 있으며,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포함한 몸값 높은 선수들을 챔피언십으로 떨어진다면 매각해야한다는 이야기다.
황희찬은 2022년 울버햄튼에 합류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 시즌 5골을 기록하며 팀에 빠르게 적응했고, 임대로 합류했던 시즌 도중 맹활약에 완전 이적까지 성공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개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하지만 부상과 팀의 경기력 부진이 겹치며 이번 시즌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여름에는 프랑스 리그앙의 올랭피크 마르세유에게 영입 제안을 받았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황희찬 영입에 350억 원을 제시했으나, 울버햄튼의 거절로 무산된 바 있다. 황희찬은 데 제르비 감독 제안에 고민했지만 울버햄튼과 지금은 경질된 게리 오닐 감독 만류로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울버햄튼이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 울버햄튼에 새로운 감독이 와 출전 시간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팀이 강등까지 된다면, 올해 여름 마르세유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황희찬을 다시 노릴 가능성이 크다.
마르세유는 PSG와 리그앙 우승 경쟁을 펼치며 유럽 대항전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황희찬이 마르세유로 이적한다면, 새로운 축구 인생의 장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현재 상황과 비교해 마르세유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울버햄튼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지난 여름 황희찬을 매각하지 않은 것이 최악의 선택이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강등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고액 연봉자인 황희찬을 보유하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황희찬은 현재 주급 7만 파운드(약 1억 2693만 원), 연봉 약 65억 원을 받으며 팀 내 주급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만약 울버햄튼이 강등된다면 이러한 고액 연봉 선수들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매각이 불가피할 수 있다.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도전과 유럽 무대에서의 성공을 꿈꾸며 울버햄튼에 합류했다. 하지만 팀의 강등이 결정된다면, 그는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모색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단순히 선수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울버햄튼 구단과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울버햄튼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르세유가 제시한 2,500만 유로(약 375억 원)의 제안을 거절했다. 황희찬을 이적 불가 선수로 여겼다. 황희찬은 아직 여러 구단의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울버햄튼이 그의 매각을 결정한다면, 여러 팀들 간의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황희찬과 울버햄튼 모두에게 중대한 기로가 될 것이다. 울버햄튼이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구단은 선수 매각을 통해 재정 안정을 꾀해야 할 것이며, 황희찬은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적 여부와 상관없이 황희찬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유럽 무대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야 할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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