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진, 제주항공 참사 피해 회복 위해 기부 "적은 금액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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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진이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피해 회복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러블리즈 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사와 관련한 후원에 참여했다고 알리며 "뉴스를 통해 참담한 사고 소식을 알게 됐습니다"라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리고 적은 금액이라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긴급구호' 후원 링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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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진이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피해 회복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러블리즈 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사와 관련한 후원에 참여했다고 알리며 "뉴스를 통해 참담한 사고 소식을 알게 됐습니다"라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되신 고인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당분간은 애도 기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애도했다.
또한 "그리고 적은 금액이라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긴급구호' 후원 링크를 덧붙였다.
한편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가 활주로를 넘어 공항 외곽 담벼락을 들이받아 폭발했다. 소방청은 구조됐던 승무원 2명을 제외한 승객 179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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