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으로 돌아오는 푸이그 “너무 행복해 말이 안 나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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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다시 계약한 야시엘 푸이그가 소감을 전했다.
푸이그는 26일(한국시간) 키움 구단의 계약 발표가 나온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올렸다.
그는 키움 구단과 계약을 도와준 대리인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던 푸이그는 지난 2022년 키움에서 16경기 출전, 타율 0.277 출루율 0.368 장타율 0.474 21홈런 73타점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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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다시 계약한 야시엘 푸이그가 소감을 전했다.
푸이그는 26일(한국시간) 키움 구단의 계약 발표가 나온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올렸다.
그는 “마침내 2025시즌 키움히어로즈로 돌아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할 수 있게 됐다”며 키움으로 복귀를 알렸다.
이어 “내 에이전트는 지난여름부터 아시아를 포함한 복수의 구단들과 협상을 벌여왔다. 그는 지난 2022년 키움이 나를 방출할 수 있게 해줬고 더 이상 그들이 소유권을 갖고 있지 않던 상태였다”며 이전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2024-25 베네수엘라 윈터리그 티부로네스 데 라 구아이라에서 뛰고 있었던 그는 “이 팀에서 시즌을 시작했을 때부터 이 팀들(아시아 구단)은 1월부터 시즌을 준비하기에 윈터리그를 도중에 중단할 가능성이 있음을 알고 있었다”며 새로운 팀과 계약에 대비하고 있었다는 점도 덧붙였다.
그는 또한 “모든 것이 다른 방향으로 갈 것처럼 보였으나 며칠 전 키움이 갑자기 들어와 협상을 따냈다”며 키움과 계약은 갑자기 성사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키움 구단과 계약을 도와준 대리인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던 푸이그는 지난 2022년 키움에서 16경기 출전, 타율 0.277 출루율 0.368 장타율 0.474 21홈런 73타점을 기록했었다.
이후 베네수엘라, 도미니카 등 윈터리그에서 주로 뛰었다. 2024년에는 멕시칸리그 베라크루즈에서 64경기 출전, 타율 0.314 출루율 0.410 장타율 0.610 18홈런 43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그는 “너무 행복해서 말이 안 나온다. 지난번 키움에서 뛰었을 때 우리는 챔피언십시리즈(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지만 약간 부족했다. 2025시즌은 아주 큰 시즌이 될 것이다. 동료들을 비롯한 팀원 모두에게 팀의 우승을 위해 뛰는 것을 목표로 하며 모든 집중을 다 할 것임을 약속하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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