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업은 이재명…20대 71.4% “잘한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최은희 2024. 11. 1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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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 한다"고 평가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9~11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표의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물은 결과, '잘 한다'는 평가가 55.7%(매우 잘함 32.1%, 다소 잘함 23.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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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한다’ 55.7%
‘잘 못한다’ 38.4%
국민 절반 이상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 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20대 청년 10명중 7명이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9~11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표의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물은 결과, ‘잘 한다’는 평가가 55.7%(매우 잘함 32.1%, 다소 잘함 23.6%)로 나타났다.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4%(매우 잘못함 27.5%, 다소 잘못함 10.9%)였다. ‘잘 모르겠다’거나 답변을 유보한 응답자는 5.9%였다.
이 대표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18~29세(71.4%) 50대(64.1%), 호남권(70.5%), 인천·경기(60.3%)에서 두드러졌다.
충청권(잘 한다 49.8% vs 잘 못한다 46.9%), 부산·울산·경남(잘 한다 49.0% vs 잘 못한다 46.2%), 70대 이상(잘 한다 48.8% vs 잘 못한다 45.4%)에서는 긍정, 부정 평가가 접전세를 보였다.
정치 성향별 분석에서는 지지 성향별로 답변이 갈렸다. 진보층에서는 긍정평가가 74.3%로 압도적이었다. 중도층에서도 긍정평가(60.4%)가 부정평가(35.8%)를 앞섰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56.3%)가 긍정평가(39.9%)보다 우위를 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전화면접(5.8%), 무선 ARS(94.2%)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다. 표본 추출은 유무선 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이며 통계보정은 2024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잘 못한다’ 38.4%
국민 절반 이상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 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20대 청년 10명중 7명이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9~11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표의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물은 결과, ‘잘 한다’는 평가가 55.7%(매우 잘함 32.1%, 다소 잘함 23.6%)로 나타났다.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4%(매우 잘못함 27.5%, 다소 잘못함 10.9%)였다. ‘잘 모르겠다’거나 답변을 유보한 응답자는 5.9%였다.
이 대표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18~29세(71.4%) 50대(64.1%), 호남권(70.5%), 인천·경기(60.3%)에서 두드러졌다.
충청권(잘 한다 49.8% vs 잘 못한다 46.9%), 부산·울산·경남(잘 한다 49.0% vs 잘 못한다 46.2%), 70대 이상(잘 한다 48.8% vs 잘 못한다 45.4%)에서는 긍정, 부정 평가가 접전세를 보였다.
정치 성향별 분석에서는 지지 성향별로 답변이 갈렸다. 진보층에서는 긍정평가가 74.3%로 압도적이었다. 중도층에서도 긍정평가(60.4%)가 부정평가(35.8%)를 앞섰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56.3%)가 긍정평가(39.9%)보다 우위를 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전화면접(5.8%), 무선 ARS(94.2%)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다. 표본 추출은 유무선 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이며 통계보정은 2024년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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