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안배 우선’ 핵심 이강인 벤치 출발···PSG, 스트라스부르전 선발 라인업 공개[리그앙 라인업]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A매치 휴식기 이후 체력 안배를 위해 선발에서 제외되며 벤치에서 출발한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 2024-25 프랑스 리그앙 8라운드를 치른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잔루이지 돈나룸마, 루카스 베랄두, 밀란 슈크리니아르, 윌리엄 파초, 비티냐, 세니 마율루, 워렌 자이르-에메리, 주앙 네베스, 마르코 아센시오,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선발 출격한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지난 니스전에서도 이강인은 선발 제외되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강인을 대신해서 나선 콜로 무아니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경기장에 나섰다. 45분만 뛰었지만 이강인은 여전히 번뜩이는 움직임과 날카로운 킥을 선보이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스트라스부르전을 앞두고는 이강인의 선발 출전이 예상됐다. 프랑스 ‘레퀴프’가 공개한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 자리에 위치했다. 최근 나섰던 제로톱이 아닌 윙어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었고, 최전방에는 마르코 아센시오가 포진했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로테이션을 택했다. 스트라스부르전 이후 다가오는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까지 있기에 A매치 기간 경기를 뛰고 온 선수들을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았다. 이강인 역시 한국 대표팀에서 2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기에 무리하지 않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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