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빠 됐다‥♥김다예 출산에 녹화중 병원行(슈돌)[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1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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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4회에서는 다가온 출산 예정일에 잔뜩 긴장 중인 박수홍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런 박수홍은 김다예의 출산 예정일이 10월 10일이라며 "제가 혹시라도 방송 중에 전화 오면 튀어나가야 한다. 괜찮겠냐"고 양해를 구했는데, 이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황급히 뛰어가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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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4회에서는 다가온 출산 예정일에 잔뜩 긴장 중인 박수홍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VCR에서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는 동물이 그려진 그림판으로 어휘 공부를 했다. 이때 알려준 적도 없는 '무지개' 단어를 그림판만 보고 맞히는 준범이에 제이쓴은 입을 틀어막으며 찐 리액션을 보여줬다.

팔불출 예비 아빠 박수홍은 "나도 저거 사 야되겠다"며 구매욕을 불태웠다. 이에 제이쓴과 안영미가 "아직 멀었다. 그 시간에 많이 자 두라", "뭐 할 생각하지 말고 자라"고 육아 선배다운 조언을 건네자 박수홍은 돌연 "나 감정적으로 건들지 마라"고 경고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박수홍은 손에 휴대폰을 꼭 쥔 채였다. 출산일이 임박해 초예민 상태라는 박수홍은 "나 튀어 나간다? 진짜, 애가 우선이다"라고 외치더니, 제이쓴이 "아기 태어날 날이 얼마 안 남아서 호르몬이 요동치나 보다"라고 하자 머쓱해하며 "그런가?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런 박수홍은 김다예의 출산 예정일이 10월 10일이라며 "제가 혹시라도 방송 중에 전화 오면 튀어나가야 한다. 괜찮겠냐"고 양해를 구했는데, 이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황급히 뛰어가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와 함께 다음주 전복이 탄생의 순간 공개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970년 10월생 만 53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을 해 임신에 성공했다. 2세 성별은 딸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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