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수민 임신에 눈물 펑펑 “내가 할아버지래, 최고의 선물” (조선의사랑꾼)

하지원 2024. 9. 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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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수민 원혁이 부모님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9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수민 원혁 부부는 제작진을 긴급 호출, 결혼 5개월만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수민과 원혁은 양쪽 부모님은 아직 모르는 상황이라며 "실감이 안 난다"고 했다.

부모님과 마주 앉은 이수민과 원혁은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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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수민 원혁이 부모님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9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수민 원혁 부부는 제작진을 긴급 호출, 결혼 5개월만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수민과 원혁은 양쪽 부모님은 아직 모르는 상황이라며 "실감이 안 난다"고 했다.

이수민은 "아빠가 어떤 리액션일지 걱정이다"고, 원혁은 "어머님 같은 경우 수민이를 얻기까지 8년이 걸리셨다. 그거에 대해서 혹시나 영향이 있을까 걱정이 있으실 거다"며 반응을 궁금해했다.

부모님과 마주 앉은 이수민과 원혁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용식은 할아버지가 됐다는 이야기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수민은 “지금 병원 가서 확인하고 왔어. 4주 됐대"라고 말했다. 이용식은 쉽사리 진정되지 않는 듯 "난 왜 지금 우리 엄마가 보고싶지?"라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이용식은 "최고의 선물이다, 진짜 고맙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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