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땅부자 크리스, 46만평 땅+대저택 공개‥안정환도 부러워(선넘패)[어제TV]

서유나 2024. 9. 14.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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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 방송인 크리스 존슨이 46만 평의 땅과 대저택을 공개했다.

미국 중서부 미네소타에 위치한 크리스의 본가는 무려 46만 평의 땅을 자랑했다.

46만 평 땅에 위치한 대저택은 앤티크한 감성과 골동품을 사랑하는 크리스의 아버지의 취향을 담아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했고, 뮤지는 "우리나라 고급 펜션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여러 대의 차 중 ATV에 탑승한 크리스와 가족들은 축구장 225개를 합친 면적과 같다는 46만 평 땅을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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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미국 출신 방송인 크리스 존슨이 46만 평의 땅과 대저택을 공개했다.

9월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50회에서는 '크서방' 크리스 존슨 가족의 46만 평 땅에서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크리스와 아내 노선미 씨는 두 딸을 데리고 1년 만에 미국 시댁에 방문했다. 미국 중서부 미네소타에 위치한 크리스의 본가는 무려 46만 평의 땅을 자랑했다.

크리스는 "저희 아버지는 우주 항공 엔지니어였다. 직업 특성상 다양한 나라 돌아다니셨다. 특히 78년도에는 한국에도 초청됐었다. 미네소타 집은 아버지가 구매한 별장이었는데 아버지가 은퇴 후 건물을 새로 지어 사신 지 5년 됐다"고 설명했다.

46만 평 땅에 위치한 대저택은 앤티크한 감성과 골동품을 사랑하는 크리스의 아버지의 취향을 담아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했고, 뮤지는 "우리나라 고급 펜션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크리스는 아버지의 반대로 공개하진 못했지만 집 지하실엔 아버지가 그동안 모아온 골동품이 한가득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크리스의 아버지는 '슈퍼 리치'답게 차도 4대나 보유하고 있었다. 이중 특히 눈길을 끈 건 F사 선더버드 1959 올드카. 크리스는 아버지가 "주목받고 싶으실 때 타고 다니시는 차"라면서 "근데 수리비가 원가보다 많이 나온다. 비싼 친구인데 아버지가 좋아하시니까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여러 대의 차 중 ATV에 탑승한 크리스와 가족들은 축구장 225개를 합친 면적과 같다는 46만 평 땅을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크리스의 "제가 살고 있는 공덕동보다 14만 평이 더 크다. 땅이 넓은 만큼 볼거리가 많은데 하나하나 보여드리겠다"는 말에 안정환은 "야, 축구장 하나만 줘라 나"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버지의 넓은 땅에는 콩밭, 옥수수밭, 산부터 시작해 소, 양, 돼지, 사슴을 키우는 땅도 있었고 캠핑장, 오프로드, 새 보호 구역, 뱀 보호 구역,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강까지 있었다. 가족들만의 프라이빗한 강에 유세윤은 "여기 강이야말로 빨개벗고 수영해도 되는 곳 아니냐"며 혀를 내둘렀고 이들 가족은 강에서 카야킹을 하며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는 이날 "이 땅이 대대로 내려온 거냐, 아니면 사신 거냐"는 질문에 "쉽게 말씀드리면 사신 거다. 경매로 나왔을 때 좋은 가격에 사셨는데 세월이 흘러 땅 값이 많이 올랐다. 엄마, 아빠가 살까 말까 '저런 걸 왜 사'했는데 사신 게 잘한 듯하다. (아버지의) 고집이 옳았다"고 답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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