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DMZ 평화의 길 투어 9월 5일부터 재개"

김동영 기자 2024. 8. 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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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이 여름철 잠시 중단했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9월5일부터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안보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코스로 이뤄져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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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목~일요일
일일 최대 20명 선착순
[인천=뉴시스] 강화군 ‘DMZ 평화의 길’ 프로그램. (사진=강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이 여름철 잠시 중단했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9월5일부터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안보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코스로 이뤄져 있다.

'강화전쟁박물관-6.25참전용사 기념공원-강화평화전망대-의두분초-대룡시장-화개정원’까지 총 62.5㎞ 구간으로 버스 및 도보(1.5㎞)로 투어를 진행한다.

11월까지 목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주 4회 운영되며, 일일 최대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예약은 두루누비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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