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연 안세영 “개인 스폰서 풀어달라..모든 선수 같으면 역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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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스폰서를 비롯한 개인의 계약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은 지난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금메달을 따낸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관리에 실망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쏟아내 파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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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안세영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스폰서를 비롯한 개인의 계약을 허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은 지난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금메달을 따낸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관리에 실망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쏟아내 파장이 컸다.
이후 안세영은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불참했고 7일 귀국 후에서 취재진 앞에서 말을 아끼다 급히 자리를 떠났다. 추후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는 안세영의 입으로 관심이 모인 이유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세영은 "광고가 아니더라도 배드민턴으로도 경제적인 보상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스폰서나 계약 부분을 막지 말고 많이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안세영은 "선수들에게 차별이 아니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모든 선수를 똑같이 대한다면 오히려 역차별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안세영은 해당 인터뷰에서 자신의 부상 관리, 국가대표 선수단 일정 관리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국가대표 운영 지침에 따르면 국가대표 자격으로 경기에 나설 시 협회가 지정한 경기복 및 경기 용품을 사용하고 협회 요청 시 홍보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개인 후원 계약은 우측 카라(넥)에 지정된 1개로 제한돼 있다.(사진=안세영/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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