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프랑스야... 한국 유도, 혼성 단체 8강서 탈락해 패자부활전행[파리 올림픽]

김성수 기자 2024. 8. 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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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유도 대표팀이 혼성 단체전 8강에서 개최국 프랑스에 패하며 패자 부활전으로 갔다.

한국 유도 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프랑스 파리의 아레나 샹드 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 8강전에서 프랑스에 1-4로 패했다.

대표팀은 16강전서 터키를 잡고 8강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만났다.

결국 여자 +70kg의 김하윤, 남자 +90kg의 이준환마저 한판패를 당하며 1-4로 패해 패자부활전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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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유도 대표팀이 혼성 단체전 8강에서 개최국 프랑스에 패하며 패자 부활전으로 갔다.

ⓒ연합뉴스

한국 유도 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프랑스 파리의 아레나 샹드 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 8강전에서 프랑스에 1-4로 패했다. 패자부활전에서 동메달을 향한 마지막 기회를 받는다.

대표팀은 16강전서 터키를 잡고 8강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만났다.

가장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것은 남자 –73kg의 안바울이었다. 하지만 연장 접전 끝에 지도 3번을 받으며 조안 벤자민 가바에 첫 경기를 내줬다.

하지만 여자 –70kg의 김지수가 다음 경기에서 설욕했다. 그는 경기 시작 2분16초 만에 마리 이브 게히에게 업어치기 한판승을 따내며 게임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이후 남자 –73kg의 한주엽이 은가예 함부에 모로돌리기 한판패를 당하며, 한국이 프랑스에 게임 스코어 1-2로 다시 뒤처졌다.

결국 여자 +70kg의 김하윤, 남자 +90kg의 이준환마저 한판패를 당하며 1-4로 패해 패자부활전으로 갔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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