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가9, 빠른 출고 서비스·부가세 공제 혜택 등 제공

소비자들 보다 빠르게 카니발 차량 만나볼 수 있도록 도와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 탑재…이동식 복합 문화 공간 구현

올해 상반기 수입차 하이브리드 모델 등록 대수가 가솔린차를 크게 앞섰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일시적 수요 정체인 ‘캐즘(Chasm, 대중화 직전 수요침체)’을 겪고 있으며, 이에 미래차 전환기에 앞서 연비가 우수한 하이브리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많은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자연스레 순수전기차(BEV) 수요 감소분을 흡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기아는 카니발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기존 3.5 가솔린, 2.2 디젤에 더해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추가해 다양화를 시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차는 선택하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세금 감면,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같은 각종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내연기관 차보다 높은 연비 효율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전문 기업 ㈜보가는 빠른 출고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보다 빠르게 카니발 차량을 만나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1대1 인디비주얼 오더 시스템은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옵션을 대폭 넓혔으며, 고객은 다양한 내외부 업그레이드 추가 옵션을 통해 차량 내부 대부분의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 하이브리드 모델은 우수한 연비와 뛰어난 정숙성을 갖추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된다. 9인승 이상 법인차는 10% 부가세 환급(부가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6명 이상 탑승했을 때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 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등 편의성도 높다.

보가9만의 카니발 하이브리드 차량의 특장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특허를 보유한 보가의 독자 기술인 ‘55인치 천장 모니터’와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차원이 다른 이동 경험을 제공해 카니발 차량의 급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천장 55인치 모니터, 2열 29인치 모니터, 1열 파노라마 모니터 등 총 3개의 모니터에 탑재된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데스크톱의 퍼포먼스를 그대로 구현하는 컴퓨팅 시스템 환경을 제공해 차량을 움직이는 사무실로 탈바꿈시킨다. 해당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시스템이나 스마트TV가 아닌, 실제 최신 IT 기술을 갖춘 PC로, OTT나 유튜브 같은 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한편, 보가9의 트림의 종류는 3가지로 ▲최고급 옵션의 사양인 보가9 프리미엄 모델 ▲프리미엄 모델보다 경제적인 가격의 디럭스 모델 ▲보급형 모델인 보가9 스탠다드 모델 등으로 구성됐다. 보가9만의 55인치 천장모니터, 2열 29인치 모니터와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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