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이우석! 결승 첫주자로 6발 모두 10점 '신의 경지' [스한 파리人]

이재호 기자 2024. 7. 3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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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주자로 나섰던 이우석은 결승에서 쏜 6발을 모두 10점으로 했다.

이우석은 결승전에서 쏜 6발을 모두 10점으로 쏘는 신의 경지를 보여줬다.

가장 먼저 나선 이우석이 모두 10점을 쏘니 당연히 나머지 선수들은 편하게 쏠 수밖에 없었다.

결승전에서 쏜 6발 모두가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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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첫주자로 나섰던 이우석은 결승에서 쏜 6발을 모두 10점으로 했다. 가장 먼저 쐈는데 10점을 해내자 나머지 선수들이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미친 클러치 능력의 이우석의 활약으로 인해 올림픽 3연패가 가능했던 한국 양궁 남자 단체팀이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2시15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5-1(57-57 59-58 59-56)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8강 일본과의 경기에서 6-0(57-53 59-55 57-54) 압살하며 4강에 오른 한국 남자 양궁 단체팀은 4강 중국전도 5-1(54-54 57-54 56-53)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프랑스와의 결승. 1세트를 먼저 57점을 쏜 한국은 프랑스가 5발째에서 47점을 쐈고 6발째도 10점을 쏴 결국 57점을 맞춰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프랑스와의 결승. 1세트를 먼저 57점을 쏜 한국은 프랑스가 5발째에서 47점을 쐈고 6발째도 10점을 쏴 결국 57점을 맞춰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2세트는 한국이 6발중 첫 5발을 모두 10점으로 쏘며 압살하며 승점 2점을 가져왔다. 그리고 3세트에서도 끝내 한발을 빼곤 모두 10점을 쏘는 신의 능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첫주자로 나선 이우석의 활약이 대단했다. 이우석은 결승전에서 쏜 6발을 모두 10점으로 쏘는 신의 경지를 보여줬다. 가장 먼저 나선 이우석이 모두 10점을 쏘니 당연히 나머지 선수들은 편하게 쏠 수밖에 없었다. 김제덕이 1세트 8점을 쏴도 덕분에 무승부가 가능했고 2,3세트에서 김우진이 9점을 쏴도 승리에 상관이 없었다.

결승전에서 쏜 6발 모두가 10점. 이우석의 결승전 엄청난 클러치 능력은 한국 남자 양궁의 올림픽 3연패를 가능케한 일등공신이었다.

ⓒ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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