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두바이에 홍수…비 얼마나 많이 왔길래[포토 in 월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막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하늘길이 막히고 학교들이 휴교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UAE 일부 내륙 지역에는 24시간 동안 80㎜의 비가 내려 연평균 강수량인 100㎜에 근접했다.
이에 두바이 중심에 위치한 두바이 몰과 몰 오브 더 에미리트 등이 침수 피해를 보았고, 일부 지하철역은 발목까지 물이 차올랐다.
이에 따라 UAE 전역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정지윤 기자 = 사막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하늘길이 막히고 학교들이 휴교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UAE 일부 내륙 지역에는 24시간 동안 80㎜의 비가 내려 연평균 강수량인 100㎜에 근접했다.
이에 두바이 중심에 위치한 두바이 몰과 몰 오브 더 에미리트 등이 침수 피해를 보았고, 일부 지하철역은 발목까지 물이 차올랐다. 도로와 주거 지역 또한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UAE 전역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중동 허브 공항인 두바이 공항도 일시 폐쇄됐었다.
폭풍우는 UAE뿐 아니라 오만을 거쳐 바레인, 카타르 일부 지역까지 홍수를 일으켰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사막에 폭우가 내리는 기현상이 발생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친구 0명, 외롭다…앱으로 만난 남자는 잠만 자고 가" 36세 여성 고민
- "평생 외도 남편, 모텔서 상간녀와 노출 사진…불치병 걸리자 '나 버리지마'"
- "40대 상사가 팬티만 입고 내 침대에"…귀가한 20대 여직원 경악
- '유방암 진단' 가슴 절제했더니 "암세포 없네요"…뒤바뀐 검체로 '오진'
- 빈소 찾아온 노숙인 2000원 부의 후 "밥 좀 달라"
- 근무 첫날 "5만원 가불해줘"…깜빡했더니 정육점 1500만원어치 박살 [영상]
- 2살 아기가 갖고 놀던 아빠 총서 '탕탕'…옆에 있던 엄마 숨져
- "연차 또?""이모티콘 왜 안 써요?"…학부모 지적에 괴로운 보육교사
- 괴한 흉기에 수십번 찔리고도 살았다…"가슴 보형물의 기적"
- '새신랑' 정석용 "이미 결혼했다"…'동상이몽2' 출격 [R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