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세계 선수권대회 출전' 최영찬, 체급 랭킹 5위 등극...양서우 심판위원장, 세계 심판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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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MMA연맹 소속 선수 & 심판단이 MMA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했다.
대한MMA연맹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MMA 세계 선수권대회에 선수들과 심판단을 파견했다.
지난 8월 아시아 MMA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엔 세계 대회에 출전했다.
대한MMA연맹의 양서우 심판위원장이 GAMMA로부터 MMA 세계 심판 자격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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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대한MMA연맹 소속 선수 & 심판단이 MMA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했다.
대한MMA연맹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MMA 세계 선수권대회에 선수들과 심판단을 파견했다. MMA 세계 선수권 대회는 GAMMA(Global Association of Mixed Martial Arts)와 IFSA(International Fighting Sports Association)에서 주최하는 세계 대회다.
지난 8월 아시아 MMA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엔 세계 대회에 출전했다. 김금천 총감독을 필두로 강재형 (61.2kg), 최영찬 (65.8kg), 한태희 (70.3kg), 유도현 (77.1kg)이 출전했다.
그중 최영찬(로드FC 군산)이 –65.8kg 체급에서 세계 랭킹 5위에 올랐다. -61.2kg 체급에 출전한 강재형도 9위에 등극, 체급 Top10에 진입했다.
선수들의 이어 심판의 활약도 뛰어났다. 대한MMA연맹의 양서우 심판위원장이 GAMMA로부터 MMA 세계 심판 자격증을 취득했다. 양서우 심판위원장은 지난 8월 아시아 MMA 선수권대회 당시 각국에서 모인 심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심판. 이번 대회에서 교육 일정을 소화하며, GAMMA 알렉산더 엥겔하르트 회장으로부터 MMA 세계 심판 자격증을 받았다.
양서우 심판은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 함께 온 김성태 사무국장님과 김금천 사무처장님의 도움이 있었기에 MMA 세계 심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자격을 갖춘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대한MMA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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