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최기성 2023. 9. 24. 18:55
다음 달 1일 0시부터 인천 영종대교 통행료가 인하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4일) 오후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기념행사'를 열고 승용차 기준 재정 고속도로 요금 대비 1.1배 수준으로 영종대교 통행료가 낮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인천공항을 통한 물류와 각종 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종대교에는 인천공항, 북인천, 청라 모두 3개 영업소가 있는데, 인천공항을 오갈 때 주로 쓰는 인천공항 영업소 통행료는 6,600원에서 3,200원으로 인하됩니다.
북인천 영업소는 3,200원에서 1,900원, 청라 영업소는 2,5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낮아집니다.
다만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추석 통행료 면제가 있어서, 실제 적용은 2일부터 이뤄집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화영 아내 내일 기자회견 자청...이재명·민주당 비판 예고
- [단독] "왜 험담해"...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 욱일기 들고 다닌 남성 폭행한 탈북자 징역 3년 선고
- 육아휴직 급여 올린다..."최저임금 수준까지 검토"
- '절대 열세' 北 공군력...김정은 떠는 F-35 추가 도입
- [제보는Y] 시간당 60㎜ 폭우 피해 속출하는데 대낮 양주 파티
- "쓰러진 북한군에 다가갔더니"...생포한 우크라군의 증언 [지금이뉴스]
- 서부지법 앞 과격 시위자 2명 구속...3명 기각
- 윤 대통령 측 "대통령, 오늘 탄핵심판 출석...앞으로 다 나간다"
- [속보] 트럼프, 47대 대통령으로 취임..."미국의 국익 최우선, 주권 되찾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