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5경기 만의 복귀전서 2루타…샌디에이고 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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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불명의 복통에 시달리며 결장해 온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5경기만의 복귀전에서 2루타를 치며 다시 안타 행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쳐 시즌 타율 0.265(505타수 145안타)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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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불명의 복통에 시달리며 결장해 온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5경기만의 복귀전에서 2루타를 치며 다시 안타 행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쳐 시즌 타율 0.265(505타수 145안타)를 유지했습니다.
2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서 왼쪽 담장을 원바운드로 넘어가는 인정 2루타를 쳤습니다.
하지만 김하성은 후속 타자 트렌트 그리셤의 외야 뜬공 때 3루까지 뛰다가 아웃됐습니다.
김하성은 6회 내야 땅볼, 8회 삼진으로 물러나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했습니다.
김하성 바로 앞 타순인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한 최지만은 3타수 무안타, 병살타 한 개로 부진했습니다.
샌디에이고 이적 후 11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65(91타수 15안타)로 떨어졌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가 시즌 29호와 30호 홈런을 잇달아 터트리며 4대 2로 이겨 시즌 막판 8연승을 달렸습니다.
76승 78패가 된 샌디에이고는 정규 시즌 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시카고 컵스와 격차를 4경기로 좁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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