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백아연, 예비 남편 옆에서 행복 미소 "이제 정말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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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백아연은 화려한 레이스 드레스부터 심플한 블랙 드레스까지 입고 결혼을 앞두고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백아연은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라며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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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백아연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백아연은 1일 자신의 SNS에 한복,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 소화한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백아연은 화려한 레이스 드레스부터 심플한 블랙 드레스까지 입고 결혼을 앞두고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우아한 티아라를 낀 채 예비 남편 옆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 꽃 속에서 화사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에서 결혼의 설렘이 느껴진다.
백아연은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다"라며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8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날짜와 예비신랑의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백아연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는데, 2년 전 겨울 그런 내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며 "마음이 참 따뜻하고, 나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라고 예비 남편을 소개했다.
이어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라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다려주시는만큼 다음 앨범 차곡차곡 잘 준비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백아연은 2012년 종영한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톱3에 올랐고, 이후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마음아 미안해', '달콤한 빈말' 등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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