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Q&A] 스토킹 처벌법 있는데, 왜?…"스토킹 막을 방법은…" (ft.이수정 교수)

장선이 기자 2022. 9. 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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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의자 전주환의 신상 공개가 결정된 가운데, 스토킹 범죄를 막기 위해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구애를 스토킹이라고 부르느냐?'는 인식으로는 피해자의 생명을 보호하기가 원천적으로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의사불벌죄'를 반드시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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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의자 전주환의 신상 공개가 결정된 가운데, 스토킹 범죄를 막기 위해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구애를 스토킹이라고 부르느냐?'는 인식으로는 피해자의 생명을 보호하기가 원천적으로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의사불벌죄'를 반드시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토킹 처벌법 시행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전히 스토킹으로 인한 비극적인 사건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토킹 범죄의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SBS 비디오머그에서 들어보시죠.

(구성 : 장선이 / 영상취재 : 이승환 / 편집 : 장희정 / 디자이너 : 박수민 / 제작 : D콘텐츠제작부)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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