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에 사드 부지 공여 완료..기지 정상화 마무리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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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북 성주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부지를 미군에 공여하는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19일) 정례브리핑에서 사드 기지 정상화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가 지난 8일 개최돼 부지 공여에 대한 서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드 기지가 들어선 부지는 한국 영토이기 때문에 주한미군이 사용하려면 SOFA 규정에 따라 공여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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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북 성주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부지를 미군에 공여하는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19일) 정례브리핑에서 사드 기지 정상화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가 지난 8일 개최돼 부지 공여에 대한 서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1차로 면적 33만㎡를 공여한 이후 5년만으로 2차 공여 면적은 40만㎡입니다.
사드 기지가 들어선 부지는 한국 영토이기 때문에 주한미군이 사용하려면 SOFA 규정에 따라 공여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정부가 일반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구성하고 부지 공여 절차까지 완료하면서 사드 기지 정상화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됩니다.
정부는 내년 3월 환경영향평가 종료를 목표로 남은 절차인 환경영향평가 보고서 작성과 여론 수렴 절차를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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