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국적 취득한 브라질 스타, 활짝 웃은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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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적을 취득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활짝 웃은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비니시우스가 스페인 시민권을 획득했다.
처음 레알에 올 때는 '원석 유망주'로 평가받던 비니시우스는 이제 레알에 없어서는 안될 주축 공격수로 성장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포함해 에데르 밀리탕, 호드리고 3명이 브라질 선수가 이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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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스페인 국적을 취득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활짝 웃은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비니시우스가 스페인 시민권을 획득했다. 레알의 팀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결정이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플라멩고를 떠나 레알에 입단한 뒤, 5번째 시즌에 들어갔다. 처음 레알에 올 때는 '원석 유망주'로 평가받던 비니시우스는 이제 레알에 없어서는 안될 주축 공격수로 성장했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52경기를 뛰며 22골 20도움을 몰아쳤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고, 리그에서 17골 13도움의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새 시즌 개막 후에도 그의 뜨거운 감각은 식지 않고 있다. 벌써 5경기 3골 2도움이다. 레알은 비니시우스와의 장기 연장 계약을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비니시우스도 화답했다. 스페인 시민권을 취득했다. 프리메라리가는 유럽연합에 소속된 국가 선수가 아니면 5명 보유, 3명 경기 출전 규정이 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포함해 에데르 밀리탕, 호드리고 3명이 브라질 선수가 이 자리를 차지했다. 다른 선수가 엔트리에 들어오기도 힘들고, 원하는 선수 영입도 추진할 수 없었다. 레알은 올 여름 가브리엘 제주스를 데려오고 싶었지만, 이 규정에 막혀 그가 아스널로 가는 걸 지켜봐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비니시우스가 유럽연합 소속 선수가 되며 비유럽연합 소속 선수 한 자리에 여유가 생겼다. 올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비유럽연합 출신 선수 영입에 있어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된 레알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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