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 주말 저녁 유동인구 개장 전보다 12%↑
차유정 2022. 8. 19. 21:28
재개장한 광화문광장의 주말 저녁 시간대 주변 유동인구가 개장 전보다 12%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생활인구 데이터 분석 결과, 개장 일주일 후인 지난 13일, 토요일 오후 5∼8시 기준 광화문광장 주변의 시간당 유동 인구는 2만천여 명으로 2주 전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11%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광장 곳곳에 직장인과 외국인 관광객,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무더위와 큰비에도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개장 3주 차를 맞아 광화문광장의 사진 명당 8곳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이순신 장군 상이 보이는 지하철 광화문역 7번 출구 인근 광장 숲과 77개의 물줄기를 만들어내는 세종문화회관 앞 터널 분수, 광장 곳곳에 숨겨진 훈민정음 28자, 조선 시대 사헌부 터가 보이는 시간의 정원 등에서 사진이 잘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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