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그룹, 사이크리스털(SiCrystal) 설립 25주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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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그룹 사이크리스털(SiCrystal GmbH, 이하 SiCrystal)이 설립 25주년을 맞이했다.
SiCrystal은 독일 뉘른베르크시에 거점을 둔 SiC(실리콘 카바이드, 탄화 규소) 웨이퍼 제조 회사로, 25년의 사업 활동을 통해 종업원수 200명 이상으로 성장,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2000년대 전반에 에를랑겐시로 이전한 후 2009년에 일본의 전자부품 메이커 로옴 주식회사의 그룹으로 영입, SiCrystal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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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그룹 사이크리스털(SiCrystal GmbH, 이하 SiCrystal)이 설립 25주년을 맞이했다.
SiCrystal은 독일 뉘른베르크시에 거점을 둔 SiC(실리콘 카바이드, 탄화 규소) 웨이퍼 제조 회사로, 25년의 사업 활동을 통해 종업원수 200명 이상으로 성장,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소도시에서 탄생한 작은 기술은, SiC 파워 반도체로서 지금은 전 세계의 전기자동차에 탑재되고 있으며, SiCrystal 은 SiC 웨이퍼 시장의 선도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1990년대 전반에 에를랑겐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를 기초로 1997년 SiCrystal AG (현 SiCrystal GmbH)가 설립되었다. 당시, 오버팔츠 행정 구역의 소도시에서 최초의 SiC 웨이퍼가 개발, 샘플링되었다. 그리고 2000년대 전반에 에를랑겐시로 이전한 후 2009년에 일본의 전자부품 메이커 로옴 주식회사의 그룹으로 영입, SiCrystal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로옴은 100% 자회사로서 SiCrystal을 뉘른베르크로 이전시키고 한차원 높은 개발과 생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환경을 확보했다. 이러한 결정적인 후원을 통해 SiCrystal은 현재와 같이 파워 일렉트로닉스용 웨이퍼를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관계자는 "25년의 세월을 거쳐, SiC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요구되는 부품이 되었다. 전문가에 따르면 SiC 웨이퍼의 수요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SiCrystal은 지속적인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생산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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