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한반도 훈련 장면 이례적 공개.."북한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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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한반도 상공에서 전투기의 공중급유가 이뤄지는 장면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는데, 연일 무력도발에 나선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가 운영하는 영상정보배포시스템(DVIDS)은 지난 2일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서 전투훈련 중 실시한 공중 급유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미군이 한반도 상공에서 실시하는 공중급유 훈련 장면을 공개한 건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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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한반도 상공에서 전투기의 공중급유가 이뤄지는 장면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는데, 연일 무력도발에 나선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가 운영하는 영상정보배포시스템(DVIDS)은 지난 2일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서 전투훈련 중 실시한 공중 급유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KC-135 공중급유기 1대가 F-16 전투기에 급유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미군이 한반도 상공에서 실시하는 공중급유 훈련 장면을 공개한 건 이례적입니다.
특히 해당 사진이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 사흘 만에 촬영된 거라 대북 경고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한미군도 페이스북을 통해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이 지난 4일 전북 군산에 있는 미 제8전투비행단을 현장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합동정밀직격탄(JDAM)이 진열되고 전투기에 장착된 장면, 공대공 미사일 등도 포착돼 있습니다.
(사진=DVIDS 홈페이지, 주한미군 페이스북,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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