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공포증' 추성훈, 자존심 챙겼다..맨손 숭어낚시 성공(안다행)[결정적장면]

배효주 2022. 1. 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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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공포증' 추성훈이 자존심을 지켰다.

숭어를 맨손으로 잡은 것.

1월 1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숭어 잡기에 나선 추성훈, 김동현, 이상화, 아유미의 이야기가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날 추성훈은 숭어와 일대일 대치 상황에서 맨손으로 숭어를 낚아채 모두의 박수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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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물고기 공포증' 추성훈이 자존심을 지켰다. 숭어를 맨손으로 잡은 것.

1월 1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숭어 잡기에 나선 추성훈, 김동현, 이상화, 아유미의 이야기가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날 추성훈은 숭어와 일대일 대치 상황에서 맨손으로 숭어를 낚아채 모두의 박수를 자아냈다.

그러나 용감하게 숭어를 잡은 것과는 달리, "무섭다"며 "빨리 (바구니) 가져와!"라고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유미는 "추성훈 오빠를 안아주고 싶었다. '오늘은 이거 하나로 됐다' 싶었다"고 반응했다.

추성훈은 "낚시보단 맨손으로 잡으니까 훨씬 재밌다"고 흡족해했다. 또한, 곧이어 한 마리 더 잡는데 성공하며 물고기 공포증을 극복했다.(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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