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당국자 전화 회담.."북한 미사일 활동에 우려"

김용철 기자 2021. 9. 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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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당국자가 30일 전화 회담을 통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에 관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이날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이들은 북한의 "최근 핵·미사일 활동"에 초점을 맞춰 북한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일련의 활동에 관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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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당국자가 30일 전화 회담을 통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에 관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이날 밝혔습니다.

노규덕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1시부터 약 15분 동안 전화로 회담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이들은 북한의 "최근 핵·미사일 활동"에 초점을 맞춰 북한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일련의 활동에 관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아울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한미일이 계속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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