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네' 고은아, 미르도 감탄한 다이어트 효과 "진짜 많이 빠졌다"

서지현 2021. 5. 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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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가 다이어트 후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어 미르는 둘째 누나 고은아의 귀가를 기다렸다.

미르는 "우선 축하해줄 일이 있다"며 "고은아가 메이크업이 돼 있다. 오늘 시상식에 다녀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미르는 수상 선물로 마사지를 준비했다며 망고 앞으로 고은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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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고은아가 다이어트 후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5월 25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팬미팅때 할 이벤트를 미리 해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셋다 울었는데 할수있을까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편이 공개됐다.

이날 고은아 삼남매 중 큰언니인 방효선 친구 망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망고는 미르부터 방효선까지 역대급 고통의 안마를 선물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미르는 "잠깐 눈물 나왔다. 이렇게 아픈 마사지는 난생처음이다. 이게 경락 이긴다"고 경악했다. 또한 미르는 "방아지(구독자 명)분들 중에 마사지 잘 버틸 수 있다 하면 우리 집에 와서 받아보라"며 "이거 버티면 상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르는 둘째 누나 고은아의 귀가를 기다렸다. 미르는 "우선 축하해줄 일이 있다"며 "고은아가 메이크업이 돼 있다. 오늘 시상식에 다녀왔다"고 소개했다. 촬영 당일 고은아는 제9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시상식에서 방송 예능인 부문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고은아는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르는 수상 선물로 마사지를 준비했다며 망고 앞으로 고은아를 이끌었다. 고은아는 "난 마사지 되게 잘 받는다"며 자신 있게 엎드렸다. 그러나 마사지 고통을 느낀 고은아는 "일부러 아프게 하는 거 아니냐"고 충격에 빠졌다.

이 가운데 고은아를 지켜보던 미르는 "나름 카메라 보면 살이 진짜 많이 빠졌다"고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방가네)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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