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신청사 공사현장 내 임시건물 붕괴..1명 부상

김솔 2021. 2. 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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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17일 오후 2시 40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도청 신청사 공사현장에 있던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2층짜리 임시건물이 무너졌다.

무너진 가건물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건물 안에서 전기 배선작업을 하던 작업자 1명이 다쳤다.

붕괴 현장 인근에 있던 작업자 8명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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