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이재한, 3일 혼인신고 완료 "결혼식 때처럼 두근두근 떨려" (전문)

석재현 2021. 2. 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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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송현이 남편 이재한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2월 3일 최송현은 개인 SNS에 "각종 계약서에 내 도장만 사용하다가 오늘 드디어 오빠랑 같이 도장 찍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송현, 이재한 부부가 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마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최송현은 지난해 출연한 MBC '부러우면 지는거야' 작가에게 선물 받은 커플 도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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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석재현 기자]

방송인 최송현이 남편 이재한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2월 3일 최송현은 개인 SNS에 "각종 계약서에 내 도장만 사용하다가 오늘 드디어 오빠랑 같이 도장 찍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송현, 이재한 부부가 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마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최송현은 지난해 출연한 MBC '부러우면 지는거야' 작가에게 선물 받은 커플 도장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결혼식 때처럼 두근두근 떨리는 거 왜그러는 거야"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여뽀결혼해줘서고마워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지난해 12월 서울 모처 한 성당에서 가족과 혼배성사의 증인만 참여하는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사진=최송현 인스타그램)

다음은 최송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부럽지' 우리커플 담당 작가 유리미가 선물해준 커플 도장. 결혼 선배님이라 혼인 신고할 때 도장이 필요하다며 예쁘게 이름 새겨 줘서 매우 감동했었는데~

각종 계약서에 내 도장만 사용하다가 오늘 드디어 오빠랑 같이 도장 찍었어요! 결혼식 때처럼 두근두근 떨리는 거 왜그러는거야

#여뽀결혼해줘서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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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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