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스포츠스타의 멘토링을"

최민지 기자 2021. 2. 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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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예술 우수인력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3일 충남 공주시 공주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부는 학교체육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활동 분야 발굴, 학교 수요조사 등을 실시한다.

문체부는 예술체육요원, 스포츠 스타, 전문 예술인 등 체육예술 분야의 우수한 인력들을 학교에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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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문체부, 3일 업무협약 체결.. 이정후 선수 강연도 열려
지난해 11월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9회초 키움 공격 1사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가 안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예술 우수인력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3일 충남 공주시 공주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부는 학교체육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활동 분야 발굴, 학교 수요조사 등을 실시한다.

문체부는 예술체육요원, 스포츠 스타, 전문 예술인 등 체육예술 분야의 우수한 인력들을 학교에 연결한다.

예술체육요원은 군복무 대신 34개월동안 544시간의 봉사를 하는 이들이다. 체육분야는 아시아 1위 나 올림픽 3위 이상, 예술분야는 병무청장이 정한 국제대회 1·2위나 국내대회 1위 경력을 갖고있다.

업무협약 체결 당일에는 체육요원으로 복무 중인 야구선수 이정후가 전국의 12개 농어촌 지역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 멘토링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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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mj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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