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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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국립중앙의료원(NMC) 인턴 전형에서 불합격했다.
NMC는 오는 3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되는 2021년도 인턴 합격자 명단을 29일 발표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 27일 치러진 NMC 2021년도 전반기 1차 인턴 면접에 참여했다.
하지만 복지부는 "레지던트 정원은 올해에 한해 배정되고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며 "레지던트 정원과 조씨의 인턴 지원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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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최종 합격 9명 명단에 못들어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국립중앙의료원(NMC) 인턴 전형에서 불합격했다.
NMC는 오는 3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되는 2021년도 인턴 합격자 명단을 29일 발표했다. 조씨는 이번 발표에서 합격자 9명 안에 들지 못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 27일 치러진 NMC 2021년도 전반기 1차 인턴 면접에 참여했다. 전체 지원자는 16명이었고 이 중 15명이 면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턴 선발에는 의사국가고시 성적(65%)과 의대 내신 성적(20%), 면접 점수(15%) 등이 반영됐다.
인턴은 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전문의가 되기 위해 병원에서 수련을 받는 1년 과정의 전공의다. 인턴 과정이 끝나면 진료과목을 정해 3~4년의 레지던트 수련을 받게 된다.
조씨는 지난 7~8일 치러진 의사 국시 필기시험에 응시에 합격해 의사 면허를 취득했다. 하지만 의료계 일각에서는 조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부정 입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조씨의 의사 면허를 정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올해 NMC 피부과 레지던트 정원을 1명 늘린 것이 조씨에 대한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하지만 복지부는 "레지던트 정원은 올해에 한해 배정되고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며 "레지던트 정원과 조씨의 인턴 지원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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