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 '경남 K리그1 복귀위해 왔다!'

이규원 2021. 1. 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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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FC가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을 자유계약(FA)을 통해 영입했다.

2013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한 이정협은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의 눈에 들어 태극마크를 달고, 2015년 아시안컵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리그 대표 공격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부산으로 돌아와 31경기에서 13골 4도움을 올리며 K리그1 승격을 이끌었지만 지난해 다시 강등되는 걸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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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FC가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 영입하며 K리그1 복귀에 나선다. [사진 = 경남FC 제공]

프로축구 경남, FA 통해 국대 공격수 이정협 영입
설기현 감독 조직적이고 짜임새 있는 축구 선봉장

[윈터뉴스 이규원 기자] "설기현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 경남의 목표인 K리그1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정협)

프로축구 경남FC가 국가대표 공격수 이정협을 자유계약(FA)을 통해 영입했다.

2013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한 이정협은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의 눈에 들어 태극마크를 달고, 2015년 아시안컵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리그 대표 공격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군 전역 이후 친정팀 부산으로 복귀했고, 2016년 울산 현대, 2018년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 등에서 임대로 뛰었다.

2019년 부산으로 돌아와 31경기에서 13골 4도움을 올리며 K리그1 승격을 이끌었지만 지난해 다시 강등되는 걸 막지 못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85경기에서 46골 19도움이다.

구단은 "우수한 신체 조건을 가졌고, 득점은 물론 공중볼 장악에 의한 포스트 플레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능하다"며 "설기현 감독이 추구하는 조직적이고 짜임새 있는 축구에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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