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곽도규 무려 263.3% 인상 우승 팀 통 크게 쐈다!...김사윤 계약은 '아직'

박연준 기자 2025. 1. 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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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는 무려 263%가 올랐다.

내야수 박찬호는 1억5천만원이 인상된 4억5천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변우혁은 41.7%가 오른 8천5백만원에 재계약 했다.

투수 곽도규, 윤영철, 황동하, 포수 한준수는 데뷔 첫 억대 연봉을 기록하게 됐으며, 김도영은 팀 내 비 FA 재계약 대상자(외국인 선수 제외) 중 최고 연봉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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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곽도규는 무려 263%가 올랐다. 우승 팀 KIA가 통 크게 쐈다. 

KIA 타이거즈가 202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44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투수 정해영은 2억원에서 80% 오른 3억6천만원에 재계약 했다. 곽도규는 3천3백만원에서 263.6%가 인상된 1억2천만원에 사인해 구단 역대 투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3천5백만원에 계약한 황동하와 김도현도 각각 1억원과 9천만원에 재계약 했다.

포수 한준수는 5천만원에서 180% 오른 1억4천만원에 사인했다.

내야수 박찬호는 1억5천만원이 인상된 4억5천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변우혁은 41.7%가 오른 8천5백만원에 재계약 했다.

외야수 최원준은 2억2천만원에서 1억8천만원(81.8%)이 인상된 4억원에 재계약 했고, 박정우도 지난해 대비 71.1%가 인상된 6천5백만원에 사인했다.

투수 곽도규, 윤영철, 황동하, 포수 한준수는 데뷔 첫 억대 연봉을 기록하게 됐으며, 김도영은 팀 내 비 FA 재계약 대상자(외국인 선수 제외) 중 최고 연봉자가 됐다.

이로써 KIA는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투수 김사윤을 제외한 44명과의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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