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사회적 거리두기 2m→1m로 축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2m에서 1m로 완화된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1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절반으로 줄이는 '원 미터 플러스'(one metre plus)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m 거리두기 정책을 실시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영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2m에서 1m로 완화된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1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절반으로 줄이는 '원 미터 플러스'(one metre plus)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m 거리두기 정책을 실시해왔다.
하지만 다음 달 초부터 적용될 예정인 '원 미터 플러스' 하에서 영국 시민들은 최소 1m의 안전거리만 유지해도 된다. 대신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추가적인 방역 조치를 해야 한다.
또 영국 정부는 확진자의 동선을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게끔 식당 등에 손님들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록하게 할 방침이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 19일 2m 거리두기 때문에 등교를 못 하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거리두기 규정을 완화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honk0216@yna.co.kr
- ☞ "한국은 돈 많으면 최고인 나라?" '황제'가 판친다
- ☞ '군복 입고 음란 행위' 트위터에 사진
- ☞ 편의점에서 콘돔 사며 여종업원 보는 앞에서...
- ☞ 임신부 탄 차량 건물과 옹벽 사이로 추락
- ☞ "기장·승무원의 음식 보따리 비웃지 말아 주세요"
- ☞ "절대 반지의 호빗"…'반지의 제왕' 배우 이언 홈 별세
- ☞ 북한 걸그룹을 본 한국 대학생의 반응
- ☞ 수로에 떨어져 숨진 주인 시신 반려견이 찾아
- ☞ 북한 "南군부, 찍소리 말고 박혀있어라"
- ☞ 대북전단 살포 단체 대표자 집 알고 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파주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경찰수사 | 연합뉴스
- 돌덩이 넣고 피해자 행세까지 했지만…부메랑 된 '시신 유기' | 연합뉴스
- 베트남 여성, 전신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SNS서 논란 | 연합뉴스
- 스스로 넘어진 음주 오토바이에 뺑소니 오인신고 소동(종합) | 연합뉴스
- 부산 동구 공원서 백골 상태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한밤중 한라산서 4t 무게 자연석 훔치려다 등산로에 떨어뜨려 | 연합뉴스
- 백종원, 통영 해산물 축제 불편에 사과…"교훈 삼겠다" | 연합뉴스
- '독버섯' 오재원 방치한 결과는 '대리처방' 무더기 전력 누수 | 연합뉴스
- '프로포폴 상습 투약' 강남 병원장 수사…아내도 중독으로 숨져 | 연합뉴스
- 땅속 송유관 드릴로 구멍 내 석유 180L 훔친 일당 최대 징역6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