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적판매 마스크 937만개..서울시에 200만개 공급

김태환 기자 2020. 6. 8.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공적판매 마스크 937만4000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일 공급량 937만4000개 중 295만6000개는 마스크 사용이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관과 정책 목적에 우선 공급됐다.

우선 공급량은 의료기관은 95만개, 서울시 200만개, 해양수산부 6000개이다.

공적 판매처별 세부 물량은 약국은 620만9000개, 서울 경기 지역 이외 농협하나로마트 14만9000개, 대구 청고 및 읍면 소재 우체국 6만개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오전 서울 종로 약국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착용 때 숨쉬기 편하면서도 성능이 뒷받침되는 것으로 알려진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이날 오전 9시 온라인 판매를 시작 했다. 비말차단 마스크는 날이 더워지면서 KF94, KF80 등 보건용 마스크 착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 사이에서 덴탈마스크와 함께 인기 제품으로 떠 오를 전망이다. 비말차단 마스크는 현재 일반 약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2020.6.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공적판매 마스크 937만4000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일 공급량 937만4000개 중 295만6000개는 마스크 사용이 반드시 필요한 의료기관과 정책 목적에 우선 공급됐다. 우선 공급량은 의료기관은 95만개, 서울시 200만개, 해양수산부 6000개이다.

나머지 물량은 일반 소비자 구매가 가능한 공적판매처로 풀렸다. 공적 판매처별 세부 물량은 약국은 620만9000개, 서울 경기 지역 이외 농협하나로마트 14만9000개, 대구 청고 및 읍면 소재 우체국 6만개이다.

이날 마스크 구매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구매 수량은 1주일에 3개이며, 예외적으로 2002년을 포함한 18세 이하의 경우 1주일에 5개까지 구입할 수 있다.

식약처는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손 소독제로 닦고,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사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ca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