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유행어인가 혁신의 물결인가..22일 한림원탁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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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반에 걸쳐 핵심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포괄적이고 사회과학적인 면에서 재조명하고, 이와 관련해 보다 폭넓고 근본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논의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태억 KAIST 교수(한림원 정책학부 정회원)는 '4차 산업혁명과 고등교육'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인공지능 중심의 기술혁신이 가속화될 경우, 우리 고등교육의 변모과정과 함께 이에 따른 대학교육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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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사회 전반에 걸쳐 핵심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포괄적이고 사회과학적인 면에서 재조명하고, 이와 관련해 보다 폭넓고 근본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논의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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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론에 대한 비판’과 ‘4차 산업혁명과 고등교육’ 등 두 가지 주제에 대한 한림원 정회원들의 발제와 함께 토론자들의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론에 대한 비판’은 홍성욱 서울대학교 교수(한림원 정책학부 정회원)가 발제자로 나선다. 홍 교수는 국내에서 거대담론화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탄생 배경과 개념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전하며, 몇몇 ICT 기술 발전에 올인(All-in)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짚어 볼 예정이다.
이태억 KAIST 교수(한림원 정책학부 정회원)는 ‘4차 산업혁명과 고등교육’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인공지능 중심의 기술혁신이 가속화될 경우, 우리 고등교육의 변모과정과 함께 이에 따른 대학교육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발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정선양 한림원 정책학부장을 좌장으로, 김소영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태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윤태웅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대표, 이영완 조선일보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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