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웨스 브라운, 인도 슈퍼리그 케랄라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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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웨스 브라운(37)이 인도 슈퍼리그 케랄라 블라스터스FC로 이적했다.
케랄라는 15일(한국시간) 공식 SNS을 통해 브라운의 영입을 발표했다.
브라운 역시 자신의 SNS에 "곧 인도로 간다. 인도 슈퍼리그, 케랄라에서 뛸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최고의 팬들 앞에서 뛰게 될 날이 기다려진다. 곧 만나자"고 케랄라로 이적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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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웨스 브라운(37)이 인도 슈퍼리그 케랄라 블라스터스FC로 이적했다.
케랄라는 15일(한국시간) 공식 SNS을 통해 브라운의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블랙번 로버스와 계약이 만료된 브라운은 인도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정리할 계획이다.
브라운 역시 자신의 SNS에 "곧 인도로 간다. 인도 슈퍼리그, 케랄라에서 뛸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최고의 팬들 앞에서 뛰게 될 날이 기다려진다. 곧 만나자"고 케랄라로 이적한 소감을 밝혔다.
브라운은 맨유의 레전드로 평가받는다. 맨유 유스를 거친 그는 1996년부터 2011년까지 무려 15년 동안 맨유에서 활약했다. 이후 선덜랜드(2011-16)와 블랙번(2016-17)에서 선수 생활을 이었다.
한편, 현재 케랄라는 르네 뮬레스틴 감독이 지휘하고 있다. 그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 맨유의 코치를 역임했고, 브라운과 인연이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 케랄라 블라스터스F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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