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사업화 가능한 ICT 최신 기술 선보인다

안희정 기자 2017. 5. 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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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4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 중소기업들과 함께 사업화협력 성과와 최신 ICT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페스티벌 기간 동안 기술 전시와 함께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기술사업화 상담회, 기술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 마켓이슈 워크숍(AI, IoT) 등 ICT분야 중소기업과의'개방-연결-소통'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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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최신 기술 및 21개 사업화 협력기업 제품 전시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4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에 중소기업들과 함께 사업화협력 성과와 최신 ICT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ETRI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Zing) ▲다국어 자동통역 기술(지니톡) ▲공간증강 인터랙티브 시스템 ▲인체통신 기술 등 즉시 사업화가 가능한 최신 기술 22개를 선보인다.

또한, 창업기술이전E-패밀리 기업 등의 사업화 협력기업 21개사의 제품을 전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전자책 저작 솔루션((주)북트랩스) ▲광소자 PLC 기술((주)피피아이) ▲모바일기반 스마트 택배함((주)헤드)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HDaas,(주)한위드정보기술) 등 사업화 협력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페스티벌 기간 동안 기술 전시와 함께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기술사업화 상담회, 기술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 마켓이슈 워크숍(AI, IoT) 등 ICT분야 중소기업과의‘개방-연결-소통’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인의 경우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통해 연구원의 보유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기술 이전 상담과 기술사업화 상담을 통해 기술이전, 기술지원, 연구소기업 설립 등 사업화 관련 상담 진행이 가능하다.

배문식 ETRI 사업화부문장은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ICT Innovator를 지향하는 ETRI의 최신 기술을 널리 알리고, ICT분야 중소기업과의 연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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