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복면가왕 '불광동휘발유'는 김연지.."행복했습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8. 15. 10:09
가수 김연지가 MBC <복면가왕>에서 ‘불광동휘발유’로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김연지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저 가왕자리에 앉았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행복했다. 복면가왕의 자리는 일찍 내려오게 되었지만 그 순간이 있기까지의 과정과, 가왕이 되어 잠시나마 많은 사람들께 마음을 담아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었다는 것이 행복하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김연지는 또 “어디서든 좋은 노래 들려드릴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첨부된 사진 속 김연지는 가왕 의자에 앉아 복면과 상패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김연지는 ‘불광동휘발유’로 무대에 올라 차지연 이후 28주만에 여성 가왕으로 등극해 화제를 일으켰다.
무대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정체를 추론하는 글이 줄을 이어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김연지는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에게 가왕의 자리를 물려줬다.
한편 김연지는 새 앨범을 준비하며 컴백을 대비하고 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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