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 "빅데이터 거버넌스 구축하겠다"
우한울 2015. 3. 27. 19:20
남경필 경기지사는 빅데이터 독점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빅데이터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남 지사는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 포럼을 하루 앞두고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 지사는 경기도에 많은 데이터가 쌓이면 강력한 권력이 생길 것이라며 도의원과 학자, 변호사, 시민단체로 구성된 거버넌스 시스템을 통해 감시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천8개 분야의 공공 데이터와 민간기업의 데이터를 공유할 목적으로 판교테크노밸리에 '빅파이 센터'를 세울 계획도 내비쳤습니다.
우한울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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