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시대 주역이 될 '2013 관세사 합격자 축하연' 열려
(서울=뉴스와이어) 칠레와의 협정을 기점으로 시작된 한국의 FTA 체결은 미국과 EU를 거쳐 중국과의 체결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 FTA 체결에 따른 상대국과의 득실 관계 및 국내 취약 산업 보호와 관련하여 찬반양론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FTA 체결을 통한 교역 확대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9월 25일 FTA 시대의 역군이 될 제30기 관세사 시험 최종합격자 77명을 발표하였다. 수석합격의 영광은 차재영(홍익대, 25)씨가, 최연소 합격의 영광은 김민주(부경대, 만 22세)씨가 차지했다. 이들은 향후 한국관세사회가 주관하는 6개월간의 실무수습을 거쳐 수출입 통관 및 통상 업무 분야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FTA 관세무역연구원(대표: 김용원 관세사)은 지난 28일, 관세사 실무수습 절차 안내 및 직업인으로서 관세사가 갖추어야 할 덕목 그리고 선배 관세사들이 전하는 업무 경험담을 새내기 관세사들과 공유하는 제30기 관세사 합격자 모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를 주관한 FTA 관세무역연구원 김용원 대표는 개최 인사에서 후배 관세사들에게 "다양한 FTA 시대에 걸맞은 실무 능력을 배양하여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관세행정의 보조자로서 관세행정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관세사회 정보화위원회 부위원장 박병호 관세사(세인관세법인 대표)는 관세사가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서 "관세사 시험의 합격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인지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많은 것을 습득하고자 하는 자세와 더 나은 솔루션을 모색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는 자세"를 강조하며 새내기 관세사들을 격려하였다.
30기 관세사 모임 회장을 맡게 된 서재완 씨는 "본 행사를 통해 변화되는 관세사 실무 수습 제도에 관한 구체적인 안내를 듣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관세사 자격 취득의 꿈을 이룬 것에 더하여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실력 있는 전문 자격인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FTA 체결의 확대와 AEO 공인 제도의 도입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국제통상 전문 인력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커져 갈 것이다. 국제 교역에서 국내 기업의 편익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 갈 제30기 새내기 관세사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FTA관세무역연구원 소개: FTA관세무역연구원은 관세 및 무역(관세사과정, FTA관세전문가과정, 관세 및 무역관련자격증, 기업실무자과정)에 관한 전문 교육기관이다.
출처:FTA관세무역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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