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제1회 청소년문학상 정유정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선정
2007. 5. 1. 04:02
정유정(41·사진)씨의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가 5000만원 고료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당선작으로 선정됐습니다.
기성작가와 미등단 문학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소설을 공모한 이 상의 첫 수상작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한번 손에 들면 놓을 수가 없고, 청룡열차를 탄 것처럼 숨가쁘게 읽힌다"는 평가와 함께 "시대와 인간과 풋풋한 사랑을 새겨 넣은 수작"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청소년은 물론 성인 독자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의 작가 정유정씨는 1966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광주기독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간호사로 일하다 전업작가로 변신, '열한 살 정은이' 등을 펴낸 바 있습니다.
수상작은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응모하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심사위원:김주연(문학평론가) 서영은(소설가) 김경연(문학평론가) 이순원(소설가) 원종찬(문학평론가) 은희경(소설가) 안도현(시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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